+ 찬미예수님,

지난 7월 2일 토요일 오전부터 종일 진행된 중급과정 연수회는 저에게 깨달음과 축복과 힐링이었습니다.

이러닝을 통하여 비대면으로 공부하는 것에 익숙하였지만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이 얼마나 좋은 지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을 모든 수녀님과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더불어 요한 복음이 전하는 그리스도의 수난과 부활을 강의 해주신 남재현 티모테오신부님께도 깊히 감사드립니다.

요한 복음을 기준으로 복음서를 다시 공부하는 것도 정말 재밌겠습니다. 해보겠습니다. 게다가 이제 5학년 2학기 요한 복음 들어갈 것인데요. 정말 기대가 큽니다.

신부님의 강의 중에 타 복음서들의 예수님 수난사화를 요한복음과 비교해놓은 표가 있었습니다.
한눈에 쏙 쏙 들어왔었는데요. 그 부분만 이라도 신부님의 양해를 구하셔서 올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더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루도비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