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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포하는 사람이 없으면 어떻게 들을 수 있겠습니까?"
작성자 바오로딸 성경학교 작성일 2022-05-12 조회수 144
바오로 사도는 로마 10,14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자기가 들은 적이 없는 분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선포하는 사람이 없으면 어떻게 들을 수 있겠습니까?">

나에게 천주교 신앙에 대해 물어본다면, 내가 알고 믿는 만큼 최선을 다해 이야기해주는 것,

그리고 믿지 않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넓은 의미에서 복음선포 활동에 포함됩니다.

레지오 단원 가운데 활동단원과 협조단원이 있는 것을 기억하시면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각 사람에 대한 하느님의 부르심이 다양하므로 복음선포를 하는 범위와 형태가 다릅니다.

예수님에 대해 들어보지 못한 이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이들(선교사)이 있는가하면

사제, 수도자, 교리교사로서 신자들 가운데서 복음을 살고 전하거나,

현업(생업)을 하면서 복음적 삶으로 증거하는 모든 형태가 다 <복음선포>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선포를 <새신자 만들기>라는 좁은 의미가 아니라, '복음화 되는 것'이라는

차원에서 바라보면 좋을 듯 합니다. 믿는 이들 역시 복음을 알려주면서, 복음을 받아들여야하는 사람들로서

자매님이 위에 적어주신 것처럼 천주교 신앙을 이야기하는 가운데, 스스로도 신앙이 깊어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