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누구신지는 알 수 없으나 성실하게 답변주신것에 대해 감사말씀 올립니다.

1."대다수 의견이 아니더라도 학자들 가운데 의미 있는 해석, 설명을 한 경우들이 있는데 이를 편찬한 책들이 <주석서(해석서)>와 <연구서>에 해당합니다" 저는 성경 본문에 대해 보편적 해석을 알고 싶습니다. '일반 신도'라고 지칭한 것은 성경학자와, 사목자는 다른 곳에 신경쓰지 않고 '성직'에만 메달려 "성경해석서라고 통칭하셨는데, 주석성경 외에 성경에 대한 <주석서(해석서)>와 <연구서>라고 부르는 책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를 읽을 시간적 여유가 있을 거란 생각에서 입니다. '보편 교회'의 보편 신자들은 생활을 위한 시간들에 할애해야 하기 때문에 성경 읽기에 올인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렇게 지칭하였습니다.

2."성경해석서라고 통칭하셨는데, 주석성경 외에 성경에 대한 <주석서(해석서)>와 <연구서>라고 부르는 책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맞습니다. 엄청 많은 해석서를 읽는 것은 '일반 신자'로서는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보편해석의 주석성경을 토대로 1~2권의 보편해석서(필독서)를 추가로 하여서 기준하고 읽고, 시간이 되면 각자의 지식과 역량에 따라 읽을 수 있도록 필요한 해석서를 안내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본인 또한 보편적 해석을 위한 기초가 필요하여 '성서 교육원'에 적을 두고 공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보편해석서는 각기 다른 그리스도교(개신교)의 해석서와는 다른 '보편적'해석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3."<성경연구를 위한 손안의 서재>(데이비드 바우어, 새물결플러스, 2014)를 추천합니다. 성경 연구에 도움이 되는 자료들을 소개하는 책, 다시 말해 도서정보를 제공하는 책입니다. 성경 분야별로 믿을 만한 자료들이 잘 정리되어 있고 한글번역서도 많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중략)~~~ 중요한 것은 <성경>을 ‘직접’ 자주 읽으며 주님께 질문을 드리고 공부하는 가운데 ‘내게 오시는 주님’을 만나는 것입니다."를 언급한 내용은 참조하겠습니다. 그 수 많은 해석서는 신학자, 사목자 및 성직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 역시 평생을 통해 다 읽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물며 '일반 신자'는 더욱 그러하겠지요. 어차피 성경을 읽고 가슴에 와 닿는 것은 각자의 사고와 신앙의 깊이에 따라 '보편적'이지 않은 일반적인 본인의 해석이라 여겨집니다. 하지만 가능한 보편적인 해석을 기준한 것을 받아들여서 음미하고 맛들이는 과정이 필수적이라 여깁니다.

도와주세요. 보편적 성경해석을 위한 것이 절실히 요청됩니다. 특수하고 개별적인 것은 차후의 일이므로(어차피 가야할 길이지만)우선적으로 '일반적이고 보편적인'것에 가치를 두고자 합니다. 그 1~2권을 알려주세요. 그 선정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물론 교육원의 교과서도 한몫을 하겠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