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토1서에 대한 문의 사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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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석 | 작성일 | 2020-03-02 | 조회수 | 98 |
어느 초심자의 코린토1서에 대한 문의 사항입니다.
1) 1코린6,3 “우리가 천사들을 심판하리라는 것을 모릅니까? 하물며 일상의 일이야 더 말할 나위가 없지 않습니까?” 문의 사항 : 우리(코린토 성도들)가 천사들(하느님의 일꾼들?)을 심판한다는 것의 의미가 가슴에 와 닿지 않습니다. 2) 1코린10,2 “모두 구름과 바다 속에서 세례를 받아 모세와 하나가 되었습니다.” 1코린10,4 “모두 똑같은 영적 음료를 마셨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을 따라오는 영적 바위에서 솟는 물을 마셨는데, 그 바위가 곧 그리스도이셨습니다.” 문의 사항 : 이 말씀은 구약 모세 시대 때 ‘세례’ 와 ‘그리스도(영적 바위)’ 의 존재를 나타내고 있는데, 창조 이전부터 성부와 함께 하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그리스도는 신약의 개념)를 암묵적으로 의미한다고 보면 되겠는지요? 3) 1코린15,22-23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는 것과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살아날 것입니다. 그러나 각각 차례가 있습니다. 맏물은 그리스도이십니다. 그 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그분께 속한 이들입니다.” 에페2,6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를 그분과 함께 일으키시고 그분과 함께 하늘에 앉히셨습니다.” 문의 사항 : 1코린15,22-23 에서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미래의 사건?) 죽은 이들의 부활(미실현 사건?)이 있다고 하고, 에페2,6 에서는 하느님께서는 (이미) 우리를 일으키시어(부활하게 하시어?, 과거의 사건?) 예수님과 함께 하늘(하늘 나라?)에 앉히셨다 고 합니다. 그리스도의 재림과 죽은 이들의 부활이 미래의 사건(1코린15,22-23)과 과거의 사건(에페2,6) 두가지로 나타난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