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에 대한 문의 사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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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석 | 작성일 | 2020-03-02 | 조회수 | 106 |
어느 초심자의 로마서에 대한 문의 사항입니다.
1) 로마7,6 “그러나 우리가 이제는, 우리를 사로잡고 있던 율법과 관련해서는 죽음으로써 그것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리하여 법전이라는 옛 방식이 아니라 성령이라는 새 방식으로 하느님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문의 사항 : ‘법전, 옛 방식’ 과 ‘성령, 새 방식’ 을 대비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옛 방식은 육적인 삶(율법?)에 기초한 구약시대의 방식을, 새 방식은 영적인 삶(성령?)에 기초한 신약시대의 방식을 나타내는 것은 아닐런지요? 2) 로마7,14 “우리가 알고 있듯이 율법은 영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육적인 존재, 죄의 종으로 팔린 몸입니다.” 문의 사항 : ‘율법은 영적인 것’ 이라고 말하는데, 율법 중심의 삶을 권유하는 표현은 아니겠지요? 3) 로마10,6-7 “그러나 믿음에서 오는 의로움은 이렇게 말합니다. “너는 ‘누가 하늘로 올라가리오?’ 하고 마음속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를 모시고 내려오라는 것입니다. 또 말합니다. “‘누가 지하로 내려가리오?’ 하지 마라.” 이 말씀은 그리스도를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모시고 올라오라는 것입니다.” 문의 사항 : ‘누가 하늘로 올라가리오?’ 와 ‘누가 지하로 내려가리오?’ 가 무슨 의미인지 가슴에 와 닿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