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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초심자의 요한 복음서 묵상
작성자 김영석 작성일 2019-08-20 조회수 194
어느 초심자의 요한 복음서에 대한 묵상입니다.

1. 요한1,18 “아무도 하느님을 본 적이 없다. 아버지와 가장 가까우신 외아드님, 하느님이신 그분께서
알려 주셨다.”
탈출33,11 주님께서는 마치 사람이 자기 친구에게 말하듯, 모세와 얼굴을 마주하여 말씀하시곤
하였다.
탈출33,20 “그러나 내(하느님) 얼굴을 보지는 못한다. 나를 본 사람은 아무도 살 수 없다.”

모세도 하느님의 얼굴을 직접 못 보았으며, 오직 예수님 만이 하느님의 얼굴을 보았음을 묵상해
봅니다.

2. 요한1,25 “이들이 요한에게 물었다. ‘당신이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고
그 예언자도 아니라면, 세례는 왜 주는 것이오?’”
마태11,14 “너희가 그것을 받아들이고자 한다면, 요한이 바로 오기로 되어 있는 엘리야다.”
마태17,11-13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과연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바로잡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엘리야는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 그처럼 사람의 아들도 그들에게 고난을 받을 것이다.”
그제야 제자들은 그것이 세례자 요한을 두고 하신 말씀인 줄을 깨달았다.
마르9,13 사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데, 엘리야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가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제멋대로 다루었다.
루카1,17 그는 또 엘리야의 영과 힘을 지니고 그분보다 먼저 와서, 부모의 마음을 자녀에게 돌리고,
순종하지 않는 자들은 의인들의 생각을 받아들이게 하여,
백성이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게 할 것이다.

세례자 요한이 엘리야 인지 엘리야가 아닌지 묵상해 봅니다.

3. 요한1,28 이는 요한이 세례를 주던 요르단 강 건너편 베타니아에서 일어난 일이다.

요르단 강 건너편은 요르단 강 동쪽을 얘기하는 것 같은데,
베타니아는 요르단 강 서쪽 예루살렘 근처에 있음을 묵상해 봅니다.

4. 요한1,42 그(안드레아)가 시몬을 예수님께 데려가자, 예수님께서 시몬을 눈여겨보며 이르셨다.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구나. 앞으로 너는 케파라고 불릴 것이다.”
‘케파’는 ‘베드로’라고 번역되는 말이다.

시몬(베드로)의 아버지 요한은 세례자 요한도 아니요 사도 요한도 아닌 또다른 요한으로
묵상해 봅니다.

5. 요한1,47 예수님께서는 나타나엘이 당신 쪽으로 오는 것을 보시고 그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보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저 사람은 거짓이 없다.”
요한21,2 시몬 베드로와 ‘쌍둥이’라고 불리는 토마스, 갈릴래아 카나 출신 나타나엘과
제베대오의 아들들, 그리고 그분의 다른 두 제자가 함께 있었다.

나타나엘이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이 아닐까 묵상해 봅니다.

6. 요한3,11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한다.
그러나 너희는 우리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여기서 ‘우리’ 라는 복수가 쓰였는데, 예수님 외에 누구를 포함하는지 묵상해 봅니다.

7. 요한3,13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사람의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

공생활 초기에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셨는데, 예수님 부활 후 하늘로 올라가신 일(승천)을
예수님께서 단정적으로 예언하심을 깊이 묵상해 봅니다.

8. 요한4,25-26 그 여자가 예수님께, “저는 그리스도라고도 하는 메시아께서 오신다는 것을 압니다.
그분께서 오시면 우리에게 모든 것을 알려 주시겠지요.” 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너와 말하고 있는 내가 바로 그 사람이다.”

구약성경에는 ‘그리스도’ 라는 이름이 나타나지 않는데, 그 여자(사마리아 여인)는 어떻게
메시아의 이름이 ‘그리스도’ 라는 것을 알았을까 깊이 묵상해 봅니다.

9. 요한5,1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을 보지 않고서 아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분께서 하시는 것을 아들도 그대로 할 따름이다.”

아버지(하느님)와 아들(예수님)의 관계(하느님께서 예수님에게 모든 것을 알려주신)에서
삼위일체 신학을 깊이 묵상해 봅니다.

10. 요한5,29 그들(무덤 속에 있는 모든 사람)이 무덤에서 나와,
선을 행한 이들은 부활하여 생명을 얻고 악을 저지른 자들은 부활하여 심판을 받을 것이다.

부활이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길’ 이라는 믿음과
선을 행한 이들이나 악을 저지른 자들도 부활한다는 말씀이 쉽게 연결이 안되어 깊이 묵상해 봅니다.

11. 요한6,28-29 그들(군중)이 “하느님의 일을 하려면 저희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묻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
사도2,37-38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마음이 꿰찔리듯 아파하며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형제 여러분, 우리(개종한 첫 사람들)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베드로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저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 여러분의 죄를 용서받으십시오. 그러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
사도22,10; 22,16 ‘주님, 제(사울 또는 바오로)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고 내가 여쭈었더니,
주님께서 나에게 이르셨습니다.
‘일어나 다마스쿠스로 들어가거라. 장차 네가 하도록 결정되어 있는 모든 일에 관하여
거기에서 누가 너에게 일러 줄 것이다.’
그러니 이제 무엇을 망설입니까? 일어나 그분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며 세례를 받고
죄를 용서받으십시오.’

군중과 개종한 첫 사람들과 사울의 “어떻게 해야 합니까?” 라는 물음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세례를 받고 죄의 용서를 받으라’는 말씀을 깊이 묵상해 봅니다.

12. 요한8,28 그래서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사람의 아들을 들어 올린 뒤에야
내가 나임을 깨달을 뿐만 아니라, 내가 스스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버지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만 말한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탈출3,14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나는 있는 나다.” 하고 대답하시고, 이어서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있는 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여라.”

성부(하느님)와 성자(예수님)의 자기 계시를 깊이 묵상해 봅니다.

13. 요한10,14-15 “나는 착한 목자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이는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나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다.”
요한10,17 아버지께서는 내가 목숨을 내놓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신다.
그렇게 하여 나는 목숨을 다시 얻는다.

예수님의 수난 죽음 부활을 깊이 묵상해 봅니다.

14. 요한10,30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요한17,11 “저는 더 이상 세상에 있지 않지만 이들은 세상에 있습니다. 저는 아버지께 갑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름으로 이들을 지키시어,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요한17,22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영광을 저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우리가 하나인 것처럼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아버지(성부 하느님)와 나(성자 예수님)는 우리로서 하나 이다는 삼위일체의 신학을 묵상해 봅니다.

15. 요한11,25-26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또 살아서 나를 믿는 모든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

부활과 영원한 생명을 깊이 묵상해 봅니다.

16. 요한18,8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다.’ 하지 않았느냐?
너희가 나를 찾는다면 이 사람들(제자들)은 가게 내버려 두어라.”

수난에 앞서 제자들을 걱정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깊이 묵상해 봅니다.

17. 요한19,16 “그리하여 빌라도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그들(유다인들 또는 수석 사제들)에게
넘겨주었다.”
요한19,18 “거기(골고타)에서 그들(유다인들 또는 수석 사제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요한19,23 “군사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나서, 그분의 옷을 가져다가 네 몫으로 나누어
저마다 한몫씩 차지하였다.”
마태27,35 그들(총독의 군사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나서
제비를 뽑아 그분의 겉옷을 나누어 가진 다음,
마르15,24 그들(군사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루카23,33 그들(수석 사제들과 지도자들과 백성)은 예수님과 함께 두 죄수도 십자가에 못 박았는데,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이들이 ‘그들(유다인들 또는 수석 사제들)’일까
아니면 ‘로마 군사들’일까 묵상해 봅니다.

18. 요한19,30 예수님께서는 신 포도주를 드신 다음에 말씀하셨다.
“다 이루어졌다.” 이어서 고개를 숙이시며 숨을 거두셨다.
마태27,34 그들(총독의 군사들)이 쓸개즙을 섞은 포도주를 예수님께 마시라고 건넸지만,
그분께서는 맛을 보시고서는 마시려고 하지 않으셨다.
마르15,23 그들(군사들)이 몰약을 탄 포도주를 예수님께 건넸지만 그분께서는 받지 않으셨다.
루카23,36 군사들도 예수님을 조롱하였다. 그들(군사들)은 예수님께 다가가 신 포도주를 들이대며

예수님께서 수난 시 포도주를 드셨을까 묵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