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과 신약에는 죽은 사람이 되살아나는 소생 사화들이 몇 차례 나타납니다.
이 소생 사화들과 예수님의 부활 사이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성경의 소생 사화에서는 죽은 사람이 예언자에 의해 되살아난 반면,
예수님의 부활은 스스로 예고하신 수난과 죽음 후에
예언자의 도움 없이 하느님의 인류 구원을 실현하시고자 스스로 부활하신 것이 차이점 일까요?

위 질문에 대한 어느 그리스도인의 답변입니다.

성경의 몇 소생 사화는 '다시 살아남'의 측면에서 예수님의 부활과 표면적으로 비슷해 보이지만,
그 사람들은 죽음의 굴레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습니다.
다시 죽음을 맞이했다는 말씀입니다.
주님의 부활은 '주님이 그리스도 곧 메시아' 임을 드러내는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