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약입문 과정에 있는 옥주영입니다.
일년동안 구약성경을 완독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어서 글을 몇자 올립니다.

일전에 구약성경은 '객관적 사실'의 역사라기보다 '신앙의 눈으로 본 역사'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하지만 시대적 배경을 알아야 되는 것을 보면 '역사적 사실'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신앙의 눈으로 본 역사'인 성경을 분석하지 않고 '하느님의 뜻'을 생각하며 읽어야할지, 여러가지 상황을 따져가면서 공부하듯이 읽어야할지가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입니다.)


앞으로는 '주석성경'이나 '해설판 성경'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통신성서교육원 '구약중급'과정을 공부하면 저의 고민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까요?

저의 두서없는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