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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코린 12장
작성자 교육원 작성일 2018-01-02 조회수 407
2코린 12,2-4은 바오로가 자신이 본 환시를 전하는 내용입니다.
‘그 사람’은 바오로 자신을 가리킵니다.
당시의 유다인들은 하늘이 여러 층으로 되어 있다고 생각했으며, 층수는 주로 셋에서 열 개로 말합니다.
일곱이 가장 흔한 수였지만 바오로는 셋으로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셋째 하늘’에까지 들어 올려지는 환시 체험을 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바오로의 적대자들은 바오로의 사도성을 의심하도록 코린토 신자들을 부추겼습니다.
그래서 코린토 2서에서 바오로는 자신의 사도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들은 무아경 속에서 보는 환시를 높이 평가했기에
바오로 자신은 그러한 것들이 사도직의 정통성을 증명하는 데에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들에게 풍자적인 말투로 자기의 과거 체험을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사도성을 변호하고 있는 것입니다.

* 참고도서: <주석성경 신약>(한국천주교주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