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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
작성자 교육원 작성일 2017-07-14 조회수 600
옛날에는 동물을 잡아 신에게 제물로 바치는 제사를 바쳤습니다. 아마도 귀한 양식이 될 수 있는 동물을 모두 태워 신에게 바친다는 것은 자신의 소중한 것을 기꺼이 내어놓는 행위로 해석될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동물 제사는 신을 향한 헌신을 드러내는 하나의 방법이었던 것이지요. 이건 인간이 그렇게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구약에서도 분명하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정녕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신의다. 번제물이 아니라 하느님을 아는 예지다.”(호세 6,6)

신약에 들어서면서 사람들은 차츰 하느님이 바라시는 것은 동물 제사가 아님을 알게 됩니다.
히브리서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선행과 나눔을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이러한 것들이 하느님 마음에 드는 제물입니다.”(히브 13,16)

요즘에 동물 제사를 드리면 동물 학대죄로 구속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