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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 전후의 기도
작성자 교육원 작성일 2014-02-19 조회수 643
영성체 전이나 후에 개인적으로 바치는 기도문은 특별히 정해진 것이 따로 없습니다.
각자 개인적으로 성체를 통해 오신 주님께 감사와 찬미를 침묵 중에 드리면 되는 것입니다.

‘성체를 잘 모시는 길’에 대해서는 가톨릭 교회 교리서의 ‘성체성사’ 항목에 나와 있는 아래의 내용을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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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4 주님께서는 성체성사에서 당신을 받아 먹으라고 간절하게 초대하신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요한 6,53).

1385 우리는 이 초대에 응하기 위해서, 이 위대하고도 거룩한 순간을 위해 우리 자신을 준비하여야 한다. 바오로 사도는 양심 성찰을 권고한다. “부당하게 주님의 빵을 먹거나 그분의 잔을 마시는 자는 주님의 몸과 피에 죄를 짓게 됩니다. 그러니 각 사람은 자신을 돌이켜 보고 나서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셔야 합니다. 주님의 몸을 분별없이 먹고 마시는 자는 자신에 대한 심판을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1코린 11,27-29). 중한 죄를 지었다고 느끼는 사람은 성체를 모시기 전에 고해성사를 받아야 한다.

1387 이 성사를 받기 위한 적절한 준비로 신자들은 자신들의 교회가 정한 공복재를 지켜야 한다. 몸가짐(행동, 복장)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손님이 되시는 그 순간에 걸맞은 존경과 정중함과 기쁨을 나타내야 한다.